프로축구 11위 전북과 12위 인천이 맞붙은 강등권 대결에서 두 팀이 득점 없이 비겨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전북은 승점 38점으로 11위, 인천은 36점으로 12위를 기록했는데, 남은 두 경기를 마친 뒤 최하위에 남는 팀은 플레이오프 없이 자동으로 강등됩니다.
K리그2 안양은 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0 대 0으로 비겨 승점 1점을 더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안양은 2부리그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동시에 창단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K리그1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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