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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라톤 개최로 오는 3일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올림픽공원까지 차량 통행이 순차적으로 통제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새벽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마라톤대회 풀코스 집결지이자 출발지인 상암 월드컵공원 구간 차로를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포대교, 청계천로, 잠실대교 등 도심 구간 차로가 차례대로 통제되고 도착지인 올림픽공원 구간은 낮 1시 반까지 통제될 예정입니다. 상암동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까지 가는 10km 코스는 새벽 5시부터 낮 12시까지 통제합니다.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제 구간 주변에는 교통경찰 등 천4백37명이 배치돼 차량 우회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3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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