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유명산에는 뒤늦게 단풍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어제 북한산의 모습인데요.
단풍들이 붉은 빛깔로 곱게 물들었고요.
단풍을 구경하러 온 등산객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광주가 21도, 부산이 23도까지 올라서 예년 기온을 3~7도 이상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약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밤이면 그치겠는데요.
오후부터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밤부터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공기가 다소 탁한 곳들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대구와 청주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가 크겠고요. 다가오는 수능일엔 오후 무렵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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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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