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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따스한 가을 햇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경복궁의 모습인데요.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공기도 청정합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에서 대기질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에서는 한때 공기가 약간 탁할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홍성이 4도, 서울도 8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는데요. 한낮에는 홍성이 20도, 서울도 1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낮까지 동해안 곳곳에서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8도, 춘천 5도, 대구 8도를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능일에도 큰 추위 없겠고요. 늦은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일요일쯤 중북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나면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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