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청소년 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범죄 신고 정보를 담은 택배 포장용 종이테이프 1천 개, 파손주의 스티커 10만 매를 만들어 오는 15일 서울지역 우체국 22곳에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불법도박, 마약과 같은 중독범죄에 노출됐거나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 일상 속에서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인데요.
종이테이프와 스티커에는 불법도박, 마약,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학교폭력 예방 슬로건과 함께 상담 및 신고 전화번호 등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