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원가 상승…과자·치킨에 화장품까지 줄인상
카카오와 팜유 등 각종 원재료 가격이 오르고 환율이 급등하면서,새해 식음료와 생필품 가격이 줄줄이 올랐습니다.
아아이더스에프앤비는 작년 12월 30일을 기점으로 푸라닭 치킨 브랜드의 메뉴 10종 가격이 최대 1천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커피빈도 지난해 12월 26일 자로 카페 모카 등 초콜릿 파우더가 포함된 음료 메뉴를 200원씩 올렸습니다.
오리온은 지난달 초코송이 등 13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6%, 해태제과도 홈런볼 등 10개 제품 가격을 평균 8.6% 인상했습니다.
또 미샤, 에뛰드 등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들도 제품 가격, 배송비 등을 줄줄이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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