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대 동성애 축제가 열렸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제29회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개최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깃발과 수건, 부채를 들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올해 축제의 주제 가운데 하나는 지속가능성입니다.
이들은 성 평등과 성적 다양성, 사회 정의를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성이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라질 성소수자 단체에 따르면 지난해 최소 230명의 브라질 성소수자가 폭력으로 희생됐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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