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질 때가 있죠.
생후 9개월이 되었다는 화면 속 아기 카이는 그것을 벌써 깨우친 것 같은데요.
자신의 간식을 반려견에게 손수 건네주고, 반려견 역시 카이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아이가 전해주는 간식을 받아먹습니다.
그 이후로도 아기는 번갈아 반려견과 간식을 나누어 먹는데요.
반려견도 카이가 간식을 건네줄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을 들썩일 정도로 맛있는 간식을 나누어 먹는 모습, 정말 훈훈하네요.
YTN 한초희 (hanch03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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