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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다음 달 열리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무려 5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K팝 스타로는 가장 많은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2년 연속 수상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국은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송 등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 가운데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와 톱 셀링 송 부문은,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후보로 지명됐고요.
지난해에 수상한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선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합니다.
같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 역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글로벌 K팝 송 등 2개 부문에 정국과 함께 나란히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끌었는데요.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미국의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다음 달 12일 열릴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도 희소식을 전했는데요.
솔로 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3위로 진입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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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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