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자국 내에서 인공지능 스마트폰을 팔기 위해선 중국 업체들의 AI를 탑재하도록 요구해 애플이 난관에 부딪혔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자체 AI 모델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출시한 애플은 중국 IT 기업들과 몇 달간 협상에 나섰지만 중국 당국이 허가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어 애플과 같은 외국 기업이 자체 AI 모델을 운영하기 위해선 길고 복잡한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현지 기업 협력이 최선이라는 중국 고위 관계자의 인터뷰를 전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구경근 기자(kpluskk@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