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후 1시 15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5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71명과 펌프차 등 차량 5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현재 다른 공장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서구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공장 주변 주민들은 연기 흡입에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하라"고 당부했다.
(영상 : 인천소방본부 제공)
곽승한 기자(kwa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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