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짜리 일정으로 우주로 떠난 보잉 스타라이너의 우주비행사 2명이 당초 일정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엔 기체 이상, 그다음에는 아예 이동 수단을 바꾸기로 하면서 체류 기간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우주에서 임무 수행 중인 비행사 2명
NASA 소속 수니 윌리엄스 그리고 부치 윌모어
지난 6월 5일 보잉 스타라이너의 첫 유인 비행
처음엔 "8일짜리 출장"
하지만 기체에서 헬륨 누출, 기동 추진기 고장....
"조금만 더 있어 달라"
[빌 넬슨/나사 조정관]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부치와 수니가 크루9과 함께 내년 2월에 돌아오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안정성 문제 제기되며 귀환 수단 바꿔 내년 2월 돌아오기로
그런데 "두 달 더 있어야 할 듯..."
데리러 올 우주선까지 아예 교체 예정
크리스마스와 새해까지 우주에서 보내고 3월 말~4월로 미뤄져
걱정도 앞서지만 일단 미소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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