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27일) 7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16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상태여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생활폐기물 100톤가량이 쌓인 것으로 추정돼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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