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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해 첫날 대체로 맑음…큰 추위 없어 2025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 첫날인 오늘은 하늘 대체로 맑겠고, 큰 추위도 없어서 대부분 지역에서 무난하게 구름 사이로 첫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하늘에는 구름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강원도에는 약한 눈이 살짝 내리겠고요. 전남 서부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해돋이 시각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볼 수 있겠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선 7시 40분부터 첫 태양이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하고요. 호미곶과 해운대해수욕장이 있는 포항과 부산에선, 7시 32분부터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최남단 제주도에선 7시 36분부터 붉은 태양을 볼 수 있고요. 전남 해남은 7시 40분, 충남 당진과 서울에서도 7시 47분부터 첫 태양이 새해를 환하게 밝히겠습니다. 이어서 현재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은 영하 2.3도 춘천은 영하 6도 전주는 영하 1.7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 서울은 8도, 대전과 전주 부산과 대구 10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론 대기가 계속해 메말라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요. 화재 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한가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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