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23득점을 기록한 키아나 스미스를 앞세워 아산 우리은행을 65 대 59로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은 10승 6패가 돼 우리은행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키아나 스미스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2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조수아가 13점 7리바운드로 뒤를 받쳤습니다.
우리은행은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김단비가 전반 내내 무득점에 그치며 무기력하게 졌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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