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자주포 사진이 온라인에 게재됐습니다.
친우크라이나 텔레그램 계정, 엑사일노바 플러스는 북한의 170㎜ 자주포 '곡산'이 최전선에 배치된 모습이 처음으로 확인됐다며 관련 영상을 올렸습니다.
북한 열병식 때 자주 등장했던 '곡산'은 지난해 11월 러시아에서 기차로 운송되는 사진이 다른 텔레그램 계정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전사한 북한군의 유류품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올라왔습니다.
친우크라이나 봉사단체, 인폼나팜은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이 쿠르스크에서 13명을 사살했다며 돌격 소총과 드론 탐지기 등이 포함된 유류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정금룡'이라고 이름을 적은 병사의 노동당 입당청원서도 포함돼 있습니다.
손글씨로 쓴 청원서에는 군대에 자진 입대했다며, 노동당에서 받아줄 것을 청원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