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룬 김혜성 선수가 LA 다저스를 선택한 이유를 직접 밝혔습니다.
전 소속팀 키움이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김혜성은 다저스는 박찬호·류현진 선배가 뛰어 잘 알고 있는 구단이고, 작년 우승팀이기도 해서 마음이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슈퍼스타' 오타니와 인연에 대해서는, 지난달 미국에서 훈련할 때 인사할 기회가 있었고, 오타니가 응원한다고 말해줬다고 전했습니다.
[김혜성 / LA 다저스 : (다저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다저스잖아요. 일단 박찬호 선배님부터 류현진 선배님까지 이렇게 다저스에서 야구 하는 걸 방송으로 많이 봤기 때문에…. (오타니와) 처음 만났을 때는, 포스팅 신청하기 전이어서, 그래서 이틀 뒤에 한다고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응원한다고 얘기해주길래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팬분들께서 자기 일처럼 축하를 많이 해주셔서 정말 또 한 번 감사함을 느꼈고, 가서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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