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대표적 청정 에너지인 수소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삼성물산은 오늘 오전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수소 발전 및 관련 부대사업을 목적사업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안건은 날로 확대되는 수소 시장에 본격 진입해 신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입니다.
앞서 삼성물산은 작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생산에서부터 활용까지 수소 전 밸류체인에서 사업 기회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 한 바 있는데요.
삼성물산은 작년 출시한 홈플랫폼 '홈닉'과 빌딩플랫폼 '바인드' 사업 확대를 위해 통신판매중개업도 목적 사업에 반영했습니다.
작년 연결기준 2조7천72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삼성물산은 보통주 1주당 2천6백 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최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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