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개인 재산을 출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주주사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오늘 "김 회장은 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상공인 거래처에 신속히 결제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마련하겠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다만 지원 금액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라며 정확히 명시하진 않았습니다.
홈플러스는 최근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지난 4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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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so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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