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닮은 로봇이 집 안을 청소하고. 더러워진 유리창도 깨끗이 닦습니다.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 같지만, 아닙니다.
노르웨이 로봇 업체가 개발한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인데요.
'네오 감마'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청소, 빨래 같은 집안일을 수행하도록 개발됐고요.
인간과 닿았을 때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니트 나일론 소재로 제작되는 등 기존 로봇들과는 다소 다른 모습인데요.
올해 실제 가정에 투입해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용화돼서 문제없이 집안일을 수행할 수 있을지 점검하는 건데요.
다만, 가정용 로봇은 인간과 직접 접촉하는 만큼, 안전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용화까지 시간이 걸릴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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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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