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2심 선고가 결국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보다 더 이른 시점에 나오게 됐습니다.
이 대표는 선거법 외에도 재판을 4개나 더 받고 있는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는 류태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인사한 뒤 법정으로 향합니다. 지난 2023년 3월 기소돼 2년째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겁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앞서 본인의 선거법 항소심 결과가 나오는 데 대한 심경을 묻는 질문엔 말을 아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윤 대통령 선고 결과 밀리면서 대표님 2심 선고 결과가 먼저 나오게 됐는데 이런 상황 적절하다 보세요?}…"
이밖에도 이 대표는 1심에서 무죄가 나온 위증교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진성 / 故 김병량 성남시장 비서 (2018년 12월 24일)
"애매한 게 그때는 이제 제가 밖에 먼저 나와서"
이재명 / 당시 경기도지사(2018년 12월 24일)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해주면 되지"
수원지법에선 이 대표 방북비용 800만 달러를 쌍방울 그룹이 대신 내도록 했다는 '대북송금 의혹' 1심 재판이 진행중인데,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2023년 9월)
“100억이나 되는 거금을 북한에 대신 내주라고 하는, 그런 중대 범죄를 저지를 만큼 제가 어리석지 않습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부지사는 2심까지 유죄가 나온 상탭니다.
1억 600만원 상당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사건은 다음달 8일 첫 재판이 열립니다.
선거법 위반 항소심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이 대표 사법리스크는 상당 기간 이어지게 됩니다.
TV조선 류태영입니다.
류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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