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에 산불이 확산하면서 교육시설 153곳이 학사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울산과 경북, 경남 산불 대응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교육기관 학사일정 조정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교육시설별로 보면 어린이집이 20곳,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49곳, 중학교 19곳, 고등학교 15곳, 대학 1곳이 학사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안동이 81곳으로 가장 많았고, 청송이 38곳, 양양이 13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교육부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통해 산불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피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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