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대규모 산불지원 TF를 꾸려 피해 지원과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일주일째 산불이 잡히지 않고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게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충분한 대책과 재발 방지를 위해 산불 추경을 추진하겠다며 책임 있는 정부라면 먼저 나서서 추경안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2월 발표한 민주당 자체 추경안에 국민안전예산으로 9천억 원이 편성돼 있고 소방헬기, 산림 화재 등 예산도 포함된 만큼, 추경 논의를 지금 시작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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