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공식 취임식을 열고 체육계의 새 시대를 약속했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서울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체육계가 여러 갈등과 사건으로 시험대에 서 있지만, 이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수들이 훈련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지도자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지킬 수 있는 제도, 종목단체가 자립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 등 모든 것을 하나씩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또 2036년 전북 하계올림픽대회의 유치를 성공시켜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 번, 올림픽사에 길이 남을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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