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오억백 의성군 주민>
"어젯밤 최악의 상황 넘겨…불길은 지나간 상태"
"이런 산불은 처음…동서남북 전체가 타고 있어"
"계속 물을 뿌려가면서 집에 불길 날아오는 것 막아"
"시야 확보 잘 안돼…어제 초속 20미터 가까이 강풍도"
"대피한 곳 부근에 불길 확산되며 재대피하는 일도"
"한때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 막히기도…차량통행 불편"
"아침에 날씨 맑았지만 다시 뿌연 연기…마스크 계속 착용"
"소방대원 진화 작업 계속…경기도 소방관도 있었어"
"장비·인력 많이 부족해 보여…산불 확산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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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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