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도 동쪽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다시 바람이 강해지면서 순간적으로 시속 70킬로미터 안팎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비 소식이 간절한데요.
비는 늦은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서쪽에 5에서 20, 산불 피해가 심각한 영남 지방에는 5에서 10mm가량으로 많은 양은 아닌데요.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는 어제에 이어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하늘에 누런 황사 먼지가 보이고 있는데요.
황사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공기가 탁합니다.
수도권과 충남 지방에는 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서울 서초구가 157, 영덕은 603 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치솟아 있습니다.
내일도 영향을 받을 수 있겠고요.
한낮 기온 서울이 22도, 대구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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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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