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기간 중 부실 복무 의혹이 제기된 가수 송민호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인데요.
경찰 조사에서 송 씨가 대체로 의혹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3차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는데요.
송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 당시 근무시간 중 근무지를 이탈하는 등의 부실 복무 의혹에 대해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수색과 통신 조사도 이뤄졌으며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사회복무요원 기간 중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동료들의 제보까지 잇따르며 논란이 일자, 병무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부실 복무가 확인될 경우 병무청은 송민호의 소집해제를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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