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힙합 스타 트래비스 스콧이 오는 10월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엽니다.
10월 25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트래비스 스콧- 서커스 막시무스 인 코리아' 공연을 하는데요.
트래비스 스콧은 래퍼, 송라이터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와 디자이너, 배우 등으로 활약하며 여러 방면에서 영향력을 끼쳐왔고요.
공연 관계자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싱잉랩 등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로 지금의 힙합 트렌드를 유행시킨 아티스트"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트래비스 스콧은 2023년 발매된 4집 '유토피아'로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 가능이라고 하니 청소년 팬들은 아쉬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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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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