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주변 해역 배치된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함정
대만의 주요 도시 표적으로 깜빡이는 군사 작전 그래픽
어제 중국 육·해·공·로켓군 '대만 포위' 합동 훈련 시작
동시에 훈련 영상 온라인으로 공개
"'대만 독립' 분열 세력에 대한 엄중 경고이자 억제"
공개한 훈련 포스터엔 '進逼(전진)' 글귀와
전투기·군함이 대만섬 전체 둘러싼 모습
"'대만 독립' 사악한 행동, 불 타 죽을 것" 경고도
별도 코드명도 부여 안 된 작전에
중 관영매체 "훈련이 밥 먹듯 일상 됐다는 뜻"
반년 만에 이뤄진 이번 포위 훈련
대만 내 반중 움직임과 라이칭더 대만 총통 겨냥했단 해석
앞서 지난달 라이칭더 총통, 중국을 '적대 세력' 규정
중국은 라이칭더 총통 기생충에 빗댄 애니메이션 내놔
양안 갈등에 미·중 군사 긴장도 커질 우려
미국 국방부, 전략 최우선 순위로 '중국의 대만 점령 대응' 꼽아
이번 훈련에 백악관 "강압적인 현상 변경 시도 반대"
미국 한 싱크탱크 "중국 대만 침공 시 미국이 한국에 대만 지원 압박할 수도" 분석도
화면출처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위챗
웹페이지 글로벌타임즈
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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