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 지역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SNS에 우크라이나가 휴전을 받아들인 상황에서 러시아가 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끔찍하다고 적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SNS를 통해 이 전쟁은 러시아가 시작했고 이번 공격으로 러시아 혼자 전쟁을 계속하려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는 인간의 생명과 국제법,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노력을 무시하고 있다며 휴전 이행을 위해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도 침략자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며 그런 악행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가 오늘(13일) 북동부 수미 주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지금까지 어린이 2명을 포함해 32명이 숨지고 8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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