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 개입·여론조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내일(29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를 재소환합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명태균 전담 수사팀은 내일(29일) 오전 10시 명 씨를 서초동 청사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명씨가 연루된 각종 공천 개입 의혹과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을 위해 비공표 여론조사 등을 실시했다는 의혹 등을 추가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명씨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이틀 만인 지난 11일 창원지검에서 출장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이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명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여론 조사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조만간 김건희 여사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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