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새벽 3시 반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관 제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온몸에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고, 공장 82㎡와 지게차 2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본부는 동을 용광로에 주입하는 과정에 수증기가 폭발해 쇳물이 튀면서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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