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무너진 전북 남원시 금지면 일대 섬진강 제방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늘 오전부터 섬진강 제방 붕괴 현장에 장비를 투입해 응급 복구 중입니다.
이번 복구는 무너진 제방에 토사를 담은 마대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소 2~3일가량 걸릴 전망입니다.
앞서 지난 8일 남원 지역에 내린 장맛비와 섬진강댐 방류량 증가로 금지면 일대 섬진강 제방 120m가 붕괴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겨 이재민 수백 명이 발생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