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수많은 정보로 가득한 정보의 홍수 시대, '가짜뉴스'를 감별하는 방법을 담은 신간을 소개합니다.
【 리포터 】
미디어 플랫폼의 발전으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
쏟아지는 정보들 사이에 감춰져있는 '가짜뉴스'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는데요.
신간 는 미디어를 통해 유통되는 정보의 흐름을 짚어보며 가짜뉴스를 가려낼 수 있는 혜안을 제시합니다.
책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인가, 의제의 독점인가 날카롭게 질문하고
미투 운동과 대체복무제 등 사회문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합니다.
또한 방송법 개정안과 표현의 자유 등 미디어 이슈를 살펴보며 수많은 정보 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는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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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보다 거짓에 좌지우지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설득 전략을 담은 책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스타벅스 등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가 출신인 저자는
설득의 핵심은 바로 감정과 욕망을 자극하는 '공감에서 나오는 언어 전략'이라고 강조합니다.
2016년 미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을 예측했던 저자는
'다시 한 번 위대한 미국을!'이라는 희망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로 트럼프가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며 '5단계 설득 전략'을 설명하는데요.
'최고의 기술과 개발, 혁신'이라는 말보다 '부작용이 없다'는 한마디로 뜬 신약 광고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사람들이 은밀한 사탕발림에 끌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힙니다.
[정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