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안녕하십니까. OBS 뉴스오늘입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가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접점 찾기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레 법사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일 본회의에서 공수처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고, 국민의힘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여당의 공수처법 개정 시도를 막겠다는 입장인데요. 공수처법 개정안을 둘러싼 논란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김성완 시사평론가, 그리고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모셨습니다.
[질문1]
여야 원내대표 만나 공수처 담판…합의점 찾을까
박병석 "공수처장, 능력 있고 결점 적은 후보 뽑는 것"
[질문2]
민주당 "법 개정 통해 공수처 출범" vs 野 "총력 저지"
국민의힘 "공수처, 권력형 비리의 쓰레기장 될 것"
[질문3]
안철수 "공수처법 개악 시도, 사기꾼도 이렇게 안 해"
원내 대응 카드 없는 野, 국회 보이콧ㆍ장외투쟁 검토
[질문4]
이낙연 "공수처 결의 다지는 건 야당 태도 탓"
주호영 "정당한 거부권 행사…與 냉정 되찾길"
[OBS경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