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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아이들의 거리 두기 인사법'입니다. 미국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교실 문 앞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인사라고 하기에는 너무 온몸을 써서 반가움을 표현하는 인사인데요. 각자의 개성을 듬뿍 담은 이 인사법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온 인사라고 합니다. 원래 이 학교에서는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악수로 인사를 해왔는데 코로나19 이후로 서로 신체가 접촉하는 인사법을 그대로 유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슐츠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각자 마음에 드는 거리 두기 인사법을 생각해오라고 숙제를 냈는데요. 그 결과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도 발레리나의 동작을 보여주는 아이도 있었고 절도 있는 인사를 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고난도의 요가 동작으로 인사를 하는 친구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예상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재밌는 인사법을 많이 만들어와서 오히려 선생님이 더 놀랐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인사 시간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네요! ㅎㅎ" "답답한 시국이지만 아이들 깜찍한 모습에 저도 웃음이 납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West Fork School District)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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