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92년째를 맞는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연말까지 전국 약 328곳에서 거리모금이 전개됩니다.
구세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모금이 예년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QR코드나 후불교통카드 등을 활용한 비대면 디지털 모금을 도입해 온라인상에서도 자선냄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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