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관련해 가짜뉴스가 국민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며, 정치권은 객관적 자료에 기반해 건전한 비판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어제(21일) 아침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국민이 힘든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도 백신 수급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소상히 설명하겠다면서, 상반기에 국민 천2백만 명 접종 계획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11월에는 집단면역이 이뤄지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의사 출신인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근거도 없는 공격만을 외치는 야당은 코로나19 혹세무민으로 백신 접종이 안 되길 바라는 집단인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금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백신 자주권 확보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 강조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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