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1일)밤 10시 10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리에 있는 6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투숙객과 종업원 등 39명이 급히 대피했고 건물 내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비어있던 3층 객실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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