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K-방역 성과에만 집착하고 백신 문제를 풀지 못한다면 역사는 최악의 집권 수구세력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청와대의 무능과 오기 때문에 국민의 생명과 민생이 망가지는 일이 더는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문 대통령이 다음 달 한미정상회담 때 백신 문제에 대해 반드시 가시적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정상회담 일정 외에도 문 대통령이 직접 화이자와 모더나를 방문하는 일정을 만들고 CEO도 만나야 한다며, 지난해 미리 백신 구매 계약을 맺었던 나라들은 모두 정상들이 직접 뛰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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