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쯤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의 1층짜리 목조 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55살 남성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 내부 40제곱미터와 옆집 지붕이 타 소방서 추산 9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방 뒤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유경 기자(26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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