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본인 혹은 가족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전현직 국회의원 23명에 대해 내사 혹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합통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기존에 특수본이 수사 중인 17명 외에 국민권익위 조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이 추가돼, 총 23명의 국회의원이 수사 선상에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추가로 수사 선상에 오른 6명은 부동산 명의신탁·농지법 위반 등 일부 새로운 의혹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강나림 기자(allin@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