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성적 오류 사실이 확인된 충남교육청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점수 재검토 결과 최종합격자 3명의 당락이 뒤바뀌었습니다.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점수 입력이 안 됐던 응시자 4명 가운데 3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합격자로 발표됐던 3명은 불합격 처리됐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어제 오전 최종합격자 479명을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2차 시험 일부 교과 성적처리 과정에 응시자 4명의 점수가 입력 안 된 사실이 확인하고 1시간 만에 공고를 철회했습니다.
또 임용시험 관리에 오류가 생긴 점을 엄중하게 인식한다며, 응시자와 가족에게 큰 심려와 허탈감을 드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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