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청도 해상에서 경비함정 근무 중 실종된 20대 해양경찰관 A 순경을 찾는 수색이 1주일째 이어진 가운데 사고 원인을 추정할 만한 단서도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A 순경과 함께 근무한 경비함정 518함의 승조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했으나 사고 원인으로 추정할 만한 의미 있는 진술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A 순경을 찾기 위해 해경과 해군 함정 18척과 관공선 7척 등을 투입해 소청도 인근 해상을 계속해 수색 중입니다.
[유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