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현장 실습생에게 잠수 작업을 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요트 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경은 해당 업체 대표가 위험 직무인 잠수 작업을 지시했고, 현장 실습 표준 협약서도 지키지 않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업체 대표는 지난 6일 오전 전남 여수에 있는 한 선착장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3학년 홍정운 군에게 요트 바닥에 붙은 따개비를 떼어내라며 잠수 작업을 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