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주사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투약 대상은 경증과 중등증 환자로까지 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보조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또는 폐렴 입원 환자에만 처방하도록 돼 있었지만, 중증으로 갈 위험이 높은 성인과 소아 환자도 대상에 포함되도록 식약처가 긴급 사용 승인을 했습니다.
임상 결과와 유럽의 허가 사례,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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