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해군 보급창을 찾아 군무원과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정 장관은 군이 자체적으로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 노력이 마스크 수급을 안정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감염 위험성이 매우 낮은 청정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은 면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보건용 마스크가 꼭 필요한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해군 보급창은 지난달 26일부터 면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고, 함정과 지휘통제실 근무 장병에게 우선 보급한 뒤, 야외 근무자에게 순차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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