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압록강은 흐른다' 등 다수의 작품으로 독일 문단에서 인정받은 고 이미륵 박사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 소설, 가 출간됐습니다.
호주 동포 이마리 작가가 펴낸 이 소설은 국내에서는 잔혹한 일제의 만행이, 독일에서는 히틀러 나치즘의 광기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 주인공 미루와 한스의 이야기를 통해 인종과 시대를 넘어선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미륵 박사는 3.1 운동에 가담했다가 일제의 탄압을 피해 독일로 망명한 뒤 총 대신 펜으로 민족정신을 지켜낸 인물입니다.
##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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