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회원 수가 14만 명에 이르는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하고, 운영진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9개월여 동안 경기도와 인천 등에 사무실을 차려두고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업주들에게서 1억 4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성매매 업소 업주와 성 매수자 등 14만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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