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0.75%포인트 금리 인상 뒤 추경호 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이 겹치며 '복합위기'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물가 안정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미국 연준의 큰 폭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공급망 차질 등이 중첩되면서 현 경제 상황이 복합적 위기이며, 상당 기간 어려움이 지속할 것이라는 점에 인식을 함께하였습니다. 물가에 보다 중점을 둔 통화정책 운용과 함께 공급 측면의 원가 부담 경감, 기대 인플레이션 확산 방지 등 다각적 대응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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